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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락했던 386 민주당 전당대회로 부활하나
7·6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대철·추미애·정세균 후보(왼쪽부터)가 3일 KBS 토론회에 참석해 손을 잡고 있다. 10년만에 야당이 된 민주당이 6일 전당대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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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몰했던 386 다시 살아날 듯
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는 9명이다. 크게 구(舊)열린우리당계와 구(舊)민주당계로 나뉜다. 개혁성을 강조하는 386 후보들의 선전이 예상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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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눠먹기식 비례대표는 국민 우롱하는 것”
한국선거학회장인 이남영 세종대 교수(왼쪽)와 한국정당학회장인 유재일 대전대 교수가 11일 18대 총선을 주제로 대담을 하고 있다. 두 학자는 이번 총선 투표율이 사상 최저인 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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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한길 “당권 출마 안한다… 비겁한 '친노'들”
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통합민주신당 김한길 의원이 당쇄신과 관련 친노그룹의 2선 후퇴를 주장하며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. 【서울=뉴시스】대선패배 후 당 쇄신 방안을 놓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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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노그룹 "우릴 딛고 가려는 것"
열린우리당이 '개혁 상품'으로 홍보해 온 기간당원제를 폐지하는 당헌.당규안을 22일 확정했다. 당장 친노(親盧) 그룹은 "우리를 소수로 만들어 딛고 가려는 것"(김형주 의원)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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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대 끝나면 '썰물'… 당권싸움 도구로 변질
열린우리당 유재건 의장이 1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당비 대납 파문과 관련, "조사결과 문제가 드러나면 당의장 경선 후보자격도 박탈할 것"이라고 밝히고 있다. 조용철 기자 '불법 당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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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린우리 "당의장 원톱 체제로"
열린우리당이 정동영.김근태 장관 등 대권주자들의 당 복귀와 내년 2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의장 중심의 대대적 중앙집권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. 당비를 내는 당원에게만 당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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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]
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 앞에는 사회주의, 공산주의를 건설하여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선다. 사회주의,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혁명을 계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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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린우리, 기간당원 자격요건 결정
열린우리당은 27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기간당원의 자격 요건을 '권리행사일 60일 전 시점을 기준으로 최근 6개월 이상 당비를 내고, 당원 기초교육 또는 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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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나라당 대표선출 전당 대회 중계]
한나라당은 오늘(23일) 오후 2시부터 전당대회를 열어 새 대표를 선출한다.새 대표는 4.15 총선을 진두지휘하며 이날 공식 사임하는 최병렬(崔秉烈) 대표의 잔여임기인 6월 정기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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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공화당 "한반도 침략 저지·NMD 강행"
[필라델피아=김진 특파원] 미국 공화당은 제37차 전당대회 첫날인 지난달 31일(현지시간) 조지 W 부시 텍사스 주지사를 당 대통령후보로 공식 지명하고 '힘의 외교' 를 앞세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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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밖에서 본 한국] 공천제도가 정치발전 막아
미국의 각 정당이 대통령후보를 뽑기 위한 치열한 예비선거전을 치르고 있다. 미국에선 각 주(州)에서 당원들이 직접선거로 대통령후보를 뽑아 본선에 진출시키고 국민의 심판을 받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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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바람직한 競選문화'를 위한 신한국당 대의원 좌담회
신한국당 대선후보를 선택할 대의원들은 구(舊)시대 정치의 전형적 산물인 줄세우기를 거부했다.연줄.인맥을 고리로 한 위원장의 일방적 지시보다 국정경영능력을 가장 중요한 잣대로 올바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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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和而不同'의 정치
「과연 미국이구나」 싶게 이번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도 올림픽개막쇼 뺨치게 흥미만점이었던 모양이다.정치행사를 이처럼 쇼로 만드는데 대해서는 준열한 비판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.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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民自 공천심사委 시작부터 난조
○…19일 오후 여의도 민자당사에서 처음 열린 민자당 공천심사위에서는 일부 시.도지부 위원장들이 당지도부의 無경선 회귀에극력 반발하고 지도부는 이를 무마하는등 경선여부를 둘러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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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공 인종차별법 폐지/흑백분리정책 월내 소멸
◎전국토 87%에 대한 백인특권 박탈 【케이프타운 AFP·AP·로이터=연합】 남아프리카공화국 의회는 5일 아직 남아있는 아파르트헤이트(인종분리)정책 근간법 3개중 2개를 폐기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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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파 대의원들에 수시로 전략지시|이 총재, 투표결과 알리자 한때 침묵
○…신민당 전당대회는 1일 예정보다 20분 늦은 9시 20분에 시작했고 총재투표는 10시에 시작. 개회직전 이민우총재는 대의원들의 기립박수 속에 입장, 주류측 부총재후보 3명과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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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평화적 정권교체 기틀구축"
민한당은 9일 상오 세종문화회관별관(구 태평로 국회의사당)에서 정기전당대회를 열고 앞으로 2년간 당을 이끌 2대 총재에 유치송 현 총재를 만장일치로 다시 뽑았다. 전국대의원 5백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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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 정화 운동 펴겠다
【대구=한남규 기자】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3일 자랑스런 전통을 가진 신민당은 대통령 후보를 내는데 있어 문제가 별로 없으며 대화와 사전 조정으로 후보 문제를 논의하다 안되면 정정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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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의원25명 자격하자여부 관건|정당문제를 민소로 처리하는건 법정신에 어긋난다는 주장도
신민당의 지구당위원장이었던 조일환·유기준·윤완중씨는▲총재및부총재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▲총재선임무효및 부총재지명무효확인소송▲총재직무대행자지정가처분신청을 냈고 당에서 제명처분을 받은뒤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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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민당총재단 직무집행정지신청|오는29일적개
전신민당원의지구당위원장인 조일환·전기준·윤완중씨등이있는 서울민사지방법원에 제출한「신민당총재및 부총재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」 에 대한것 심리가25일상오11시 서울민사지법 조언부장판사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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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민권신장 위해 투쟁"
김의택 총재 권한대행은 대회에서 치사를 통해 『신민당은 어떠한 한계상황 속에서도 민주주의와 민권신장을 위해 싸워야 할 우리 나라의 유일 야당』이라고 말하고 『집권당의 유일 사상·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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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일당 년간당비 1억 3천
통일당은 창당 이후 11개월간 모두 1억3천7백 만원을 당비로 썼다. 이태구 당간사장이 18일 전당대회에서 보고한 바에 의하면 △창단 경비가 2천9백70만원 △국회의원선거비용 8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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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5세 넘으면 당자리 떠나길
「티우」 월남대통령취임식에 참석하고 8일만에 귀국한 김종필 국무총리는 6일 중앙청에서 민관식 문교장관으로부터 그동안의 학원사태진전에 관해 보고를 받은 뒤 인사 온 민병권 공화당중앙